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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그렇다!

자유를 찾아서, 골라야 할 세계가 눈 앞에 넓찍하게 가로펼쳐져 있다

나의 꿈이 너희들을 이끌고 있다면...

넘어서 가라!

너희들의 신념의 깃발을 목표로!

OP:ヒカリヘ
빛으로

나는 지금 찾기 시작했어. 물보라를 튀기며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에

넘쳐나는 정열을 가슴에 어디까지라도 간다

아직 못 본 빛을 찾아서

여름색의 태양이 마음의 돛을 흔들게 하면

새로운 세계에의 문을 여는 신호

물결이 흔들려도 절망을 빠져 나가서

수평선의 저편으로 향해서

나는 지금 찾기 시작했어. 물보라를 튀기며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에

넘쳐나는 정열을 가슴에 어디까지라도 간다

아직 못 본 빛을 찾아서

저것은..!?

함정이야. 해군의 함정이야!

모두...

우솝!

출항!

바보같은...

산 위로부터 해적선이라고!?

할아버지!

섬의 보물의 행방!
제니 해적단 출격!

저녀석은..

해냈구나! 할아버지!

어이어이, 무모한 짓 하면 심장이 멈춰버릴꺼라구

이봐, 그런소린 하지말라구

할아버지~! 괜찮아욧!?

후우, 어떻게든 바다로 나와 버렸구나

정말로 해적이 되었다구

자~ 막을것은 아무것도 없어

훌륭한 해적선. 제니호야! 그렇지!?

굉장해요. 할아버지!

그러니까. 부추기지 말라구!!

환자라구!!

무슨 짓이냐? 고리대금업자 제니

네놈의 생업은 해적으로부터 돈을 뺏는 것이잖나!?

고리대금업자는 이제 그만뒀다. 지금 나는 해적 제니라구

해군을 얕보지 말라구! 할아범!!

할아버지! 조심해요!! 그녀석은 당신의 보물을 노리고 있다구요!!

오~, 최근의 해군은 해적을 잡는것이 아니라

보물을 노리는 아르바이트까지 하는건가?

그건 엄청 열심히 일하는 것이구만~

나미, 배를 이쪽으로 돌려

알았어. 모두들 와줘
/네놈! 나미씨에게 명령하지 말라구!

민치 중사님! 밀짚모자 일당들이 움직입니다!

무와 대령님의 함대에 응원을...

시끄러웟!!

너에게도 보물 배분을 해주겠다고 말했었다

알고있지? 대령이 알게 된다면 곤란하다구

에.. 받아야 할 것이 이번에..

이정도...

아르바이트를 위해서라면 부하도 입막음 시킬 수 있다는 것이군

그것은 이미 돈에 대한 생각으로 꽉찼다는거군. 중사님?

으.. 늙어빠진 영감이... 무사할꺼라고 생각하지 마랏!

닥쳐랏! 애송아!!

해적의 보물을 가로챌려고 하다니 좋은 배짱이야

뺏을 수 있다면, 뺏어봐라

좋았어요. 할아버지!

해적의 싸움방법을 보여줄께

바보~!!!

무신 짓 한거여?

네놈... 해적이라면 해군한테 죽어도 불만 없겠지!?

그렇고보니, 저 할아버지. 무기는 뭔가 갖고 있는거야?

에잇! 해군이 몇이나 와봤자다. 주판 한정10단의 내 기술을 받아봐랏!

돌격해랏!!

주판하고..

주판하고..
/염소?

뭐라곳!? 큰일이닷!!

할아버지!!

바보!

루피!!

바보냐? 너희들. 어딜 쏘고 있냐?

포탄을 쓸데없이 쓰지 말라구

나는 여기다! 가랏!

뭐하고 있는거냣!? 상대는 염소라구! 염소!!

염소라고 곤란하다구요. 중사님

이봐! 전투는 시작되었다구. 너도 싸우든지, 도망치든지 어느쪽을 선택해라

빨리, 빨리, 빨리!!

알겠으니까, 잠깐 물러서있어

아, 진정하라구. 쵸파!

그치만..!

할아버지의 몸은 무모한 짓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구!

쏴랏!

이렇게 되면 우리 부하들에겐 손쓸 수 없다구

돌격이닷!

어이어이, 보라구. 녀석들. 진격을 기다리고 있다구

마치 움직일 기척이 보이지 않는군. 지금동안에 뭔가 작전을 생각해야...

자, 그럼 어떻게 할까? 여기서 먼저 싸움을 걸어볼까?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어쨌든, 지금은 할아버지를 구해야해! 빨리!!

그런데.. 좀 전에 뭔가 부딪치지 않았어?

에? 그래?
/됐으니까 서둘러!!

무와 대령님. 민치 중사의 배로부터 응답이 없습니다

좀 전의 포격음은, 대체...

전진합니까?

아니, 아직이다. 민치로부터의 보고를 기다려라

응? 너희들 어디로 간거냐?

네놈들! 적당히들 해둿!!

거기까지닷!

좋앗!!

좀전의 위세는 어떻게 된거냐?

해적 제니. 힘이 부치는건가?

오, 드디어 나온건가? 이 악당

입심만 산 녀석이구만!

자, 본론에 들어가볼까?

보물의 행방은 어디냐? 해적 제니

원피스 Episode. 138
Translated by Moon

Subtitle by Moon
신비로 도움글 모임 & Korea Multimedia SinC

뭐라고? 고쵸오?

어째서 좀 더 일찍 보고하지 않았나!

예! 뭐라 드릴 말이 없습니다. 무와 대령님...

간사한 짓을 하고... 민치녀석. 그런 것이었던건가?

이쯤에서 불라구. 응?

너도 아직은 죽고 싶지 않겠지?

그렇게 말해도 목숨은 가르쳐 주지 않아. 절대 가르쳐 주지 않지만 말야

나는 무일푼이라구. 뭘 찾는거냐? 입술에 침이라도 바르고 오라구

좋아

어차피, 이런 쬐끄만 섬. 끝에서부터 파내려가도 별로 손도 안드니까

너한테는 이제 용무가 없어

네놈...

끝이다!

망가뜨려버렸네요. 주판. 미안해요

무슨짓을 하는거냣!? 해군에 이를 들이대고 무사할꺼라고 생각..

할아버지!

너희들. 늦었어. 내는 이제 곧 죽는가 생각했다구

걱정했다구요

연기탄!!

거.기.까.지.다.

로빈. 당신 여기 있었던거야?

할아버지. 이 캡틴 우솝이 왔으니까, 이제 안심이예요..

어쩐일이야? 굉장히 큰 혹이야

악!? 맥박이 뛰질 않아!!

진정하라구. 쵸파. 이쪽이야. 이쪽

알고있어요. 자, 편하게 있어요. 치료할테니까

죽지말아요. 할아버지!!

죽을것 같냐?

기분 어때요? 할아버지

당연히 좋지. 겨우 해적이 되었다구. 이제 죽는다든지 하지 않는다구

저는 중사님의 명령으로 이 섬에 온 것 뿐이예요

하아. 뭐, 부하는 상관에게 거역할 수 없으니까 말야

야, 우리도 말야. 선장이 멋대로인 녀석이라서 말야

그렇습니까?

힐책할 때가 아니야, 이봐..

하, 할버지. 괜찮아..요?

형씨야말로 괜찮나?

정말이지, 루피는 어쩔 수가 없군. 정말..

발작은 잠잠해졌으니까, 이제 한숨 돌렸어요

고맙네. 쵸파선생

히히, 미안하구만. 할아버지? 벌이가 됐나요?

엄청나게 말야

아, 그래. 저기, 할아버지. 이제 가르쳐줘도 좋지 않나요? 보물 말예요

이봐! 환자에게 쇼크를 주지 말라구! 할아버지. 정신차려요

정말이지 말야

뭐, 모두에게는 이런저런 신세도 많이 졌고, 뭐, 들려줘도 괜찮겠지

그래야죠. 저기, 해군도 알 정도라면 굉장한 보물이죠?

보물.. 가지고 있었지. 해적들로부터 빚과 저당으로 받은 재보를 산만큼 말야

그런데말야, 해적선을 만들거나 동료를 모을려고 생각해서 말야

전부 현금으로 바꿔버렸어

현금!?

생각해보면 그것이 운명의 이별이었던거야

빚을 받은 상대에게 한 수 배운다음에 이 섬에 떠내려 왔다는건 어젯밤에 얘기했었지?

물론 돈은 지켜냈었지

어차피, 내가 목숨을 걸어서 손에, 넣은 꿈을 이루기 위한 돈이었기 때문이지

모래사장에 내가 도착해서 정신을 차렸을 때엔...

에엑!?!?

먹어 치워버린거예요!?

정말로!?

전부인가!? 전부 다 말인가!?

그렇게 된거야. 뭐, 2-3장은 남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얘기했잖아. 이녀석들이 나의 보물이라고

내 재산은 사라져 버렸지만, 그 대신에 동료가 생겼지

배신이나 속이는 것이 없는

손익같은건 하나도 따지지 않는 동료가 지금 내 곁에 있어

나도 거기에 대답하고 싶어. 나는 세계 제일의 보물을 손에 얻었다구

다행이네요. 할아버지

아, 다행이지. 나는 굴러도 바로 일어나는 남자니까

쳇, 시시하군! 어이, 밀짚모자!!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구!

저쪽에는 아무 손해가 없는 함대가 대기하고 있다구

간단히 도망칠 수 있을꺼라곤 생각하지 말라구

굴러가는 주제에 멋부리지 말라구

바보아냐?

바보는 네놈들이다. 9척의 함대를 상대로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냐!?

나는 도망치든가 하지 않아

싸우고 싶다면, 정면에서부터 싸움을 걸어오라고 말해두라구

고무고무~

아, 루피. 조금 윗쪽이야. 윗쪽

자~ 방향 좋고

이...

해군의 수치가!!

데리고 가랏!

나는 해군 대령 무와다

나는 그 섬에 있는 제니라는 남자에겐 흥미 없다

내 목적은 정의의 이름으로 너희들을 토벌하는 것 뿐

이번에는 우리 함대의 수치를 돌려받은 것에 대한 예로써

싸울 장소를 너희들이 고를 수 있게 해주겠다!

자! 배를 내는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들도 슬슬 출발하자고 생각했었어. 이제부터 그쪽으로 갈께

자, 할아버지. 이거 고쳐뒀으니까요

아, 역시나 금방 고치는구만

헤헤, 괜찮아요

저녁식사까지 식사 만들어 뒀어요. 나중에 굽기만 해요

아, 고마워

그렇지만, 형씨들, 정말로 괜찮은건가?

상대는 9척의 함대잖아?

걱정하지 말라구요. 나는 강한것 뿐만 아니라, 운도 좋으니까~

형씨한테는 못당하겠구만

할아버지. 확실히 만들어 놨으니까 약, 확실히 마시라구요

꼭이라구요!
/아, 알겠어. 알겠어

확실히 마실테니까 안심해

즐거웠어요. 할아버지
/건강히

모두들, 할아버지를 부탁한다구

또 어딘가의 바다에서 만나자구요

그래! 나도 배의 수리가 끝나면 냉큼 이번에 나갈테니까 말야

기다릴께요! 제니 해적단!!

자, 우리들은 일단 섬으로 돌아갈까?

배를 고쳐야지

좋아! 따라와라. 돌아간다

해적이 되는데 나이같은건 관계없어-인가?

정말이지, 사람을 그런 기분으로 이끌다니 말야

쵸파도 걱정많이 하는 녀석이란 말야

이 약들의 산. 대체 몇년이 걸려야 다 마실 수 있을련지

고마워. 모두, 정말로 고마워

덕분에 이제 조금 더 힘낼 수 있겠어

어차피, 내 해적 인생. 막 시작된 뿐이니까 말야

안개 속의 암초지대로 끌고 오다니, 꽤 하잖아. 루피

너도 머리쓰는 일이 있구나

엥? 그런거야?

그런거야?-라니, 내가 묻고 있는거야!

이쪽은 무와 함대! 안개를 항해중인 해군선. 응답바랍니다!!

이쪽은 무와 함대! 빨리 구원바람!!

으.. 정말 바보라니까, 칭찬하는게 아니었어. 돌려줘!!

에? 뭘 말야?

저녀석이 그런 것까지 생각할 리가 없지

우연일 뿐이지. 적당히 손가락으로 가리킨 것 뿐인데말야

그런데, 선의씨

실제는 어떤거야?

할아버지의 상태

음..

그 약은 원래 발작을 억제하는 정도로써, 진행을 멈출 수 있는것도 아니고

원래부터 심장이 꽤 약해서, 나이도 나이이고...

배를 움직인다든가, 그렇게해서 해적같은건...

무슨 소릴 하는거야? 할아버지가 해적이 되고 싶다고 말하면, 하게하면 되는거야

그리고 할아버지가 바다로 나온다면

어딘가의 섬에서 병의 특효약을 발견할 지도 모른다구

그럴까나?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구

그 할아버지, 그렇게 쉽게 뒈지지 않을 꺼라구

약한 주제에 강한 근성만큼은 있었던 것 같으니까 말야

그래, 그래. 쵸파. 또 만날 수 있으니까 말야

응! 그렇구나

기다릴 테니까~!

제니 해적단~!!

To Be Continued

아아, 끝없이, 계속되는 하늘의 저편에

언젠가 봤던 내일을 지금 그리기 시작하고 있어

자신에게 질 것처럼 되는 날도 있어요

그런 때엔 당신으로부터 받은 장소가 있었어요

흘러넘치는 것. 언제나 분명 나의

등도 자연히 저물어 버린 것처럼

아, 별들이 꾀어내는 이 하늘의 밑에서

두번다시 없는...

원피스~
-예고편-

아, 섬이다! 등대도 보여!

와, 음식점이다!

우와, 굉장해. 높구나!

본도의 등대인가?

어쨌은 됐으니까, 빨리 밥먹으러 가자구

아? 할아버진 누구야?

어이, 또 이상한 할아버지야?

이제, 귀찮은건 사양하겠다구

다음회, 원피스

무지개 빛의 안개전설!
루루카섬의 노인 헨소

해적왕이 난 되겠어!